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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신혼집을 공개하며 2세 계획도 밝혔다.
이어 깔끔한 안방을 공개하며 "정말 심플하다. 잠만 잘 수 있게 침대랑 TV가 있다"며 "여기 모든 건 다 예랑이가 총각 때부터 썼던 물건이다. 서랍장, 전등까지 다 예랑이가 썼던 거 그대로 가져와서 쓰고 있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안방에 있는 드레스룸을 자랑하면서 "사실 드레스룸을 처음 가져본다. 그래서 드레스룸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공간"이라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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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보라는 컴퓨터를 놓고 사용 중인 작업실과 심플한 거실도 소개하며 "우리 집에는 진짜 아무것도 없다. 인테리어를 다 한 거다. 사실 나도 예랑이도 인테리어에 그렇게 큰 관심은 없다. 편하게만 하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주방에 큰 식탁을 놓은 이유에 대해서는 "일부러 큰 식탁 썼다. 나도 가족도 많고 예랑도 친구들 많아서 큰 식탁을 놨다. 여분 의자가 6개 더 있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새로운 보금자리다. 여기서 새로운 가족이 생길 거 같고 여러분들께도 좋은 소식 많이 전할 수 있는 그런 집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오는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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