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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삼촌 이수만의 손을 잡았다.
이수만은 2023년 SM 3.0 개혁 여파로 SM을 떠나 A2O를 설립했다. 다만 자신이 보유한 SM 주식을 하이브에 매각하면서 3년 간 국내 음반 프로듀싱을 하지 않겠다는 경업 금지 조약을 맺어 중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써니는 2023년 8월 SM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한 뒤 별다른 근황이 공개되지 않았었다. 그런 그가 이수만의 연습생들을 코칭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수만 사단에 합류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써니는 이수만의 형이자 슈가를 제작한 전 스타월드 대표 이수영 씨의 막내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