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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박재한)이 위고비 주사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일담을 공개했다.
지난 7일 공개된 곽준빈의 유튜브 채널에는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두 사람은 ENA 예능 '지구마블 세계여행3' 제작발표회 참석 후 근황을 전했다.
빠니보틀은 "그걸로 살을 뺐다고 하니까 뒷광고 아니냐며 욕을 먹더라. 밥을 남기면 위고비 맞아서 그렇다고 설명했는데 왜 자꾸 얘기하냐고 하더라"고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
현재 몸무게에 대해서는 "지금은 65kg 정도다. 전성기 때는 62kg까지 빠졌다"고 밝혔다. 2022년 기준 몸무게는 72kg이었다.
이에 곽준빈은 "나도 위고비 맞으면 빠질 것 같긴 한데, 전현무계획 때문에 하루 6끼를 먹어야 한다. 그걸 맞으면 못 먹는다"며 현재로서는 다이어트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자 빠니보틀은 "그럼 빼지 마"라며 웃어 넘겼다.
한편 위고비는 주사형 비만 치료제로 식욕 억제 효과로 다이어트 보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