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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민정, 이요원이 '지브리 프사' 열풍에 동참했다
9일 이민정은 자신의 계정에 "요원 온니 생축! 영화도 흥해랏! 오늘 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요원도 해당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며, 최근 유행 중인 '지브리' 스타일로 변환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요원은 "소박한 버전"과 "화려한 버전"이라며 두 가지 버전을 선보였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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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이시타니 메구미 감독은 지난 1일 자신의 계정에 "지브리 브랜드 가치가 훼손될 위험이 있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고 싶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싸구려 취급받는 것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고 분노했다.
다만 이러한 우려에도, 스튜디오 지브리는 오픈AI 이미지 생성 기능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요원은 2003년 6살 연상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9일 개봉 예정인 영화 '귀신들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