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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황인엽이 전 세계 팬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시작한 '2024-25 HWANG IN YOUP FANMEETING TOUR [IN LOVE]'는 약 4개월간 총 13개 도시 14회 공연을 통해 팬들과 깊이 교감했다. 특히 한국 배우 최초로 남미 5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현지에서도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팬미팅은 드라마 '여신강림'의 OST '그리움'으로 포문을 열었다. 드라마 속 감성을 되살리는 무대와 함께, 대표작 '여신강림', '조립식 가족' 관련 에피소드 토크, 명장면 재연, 라이브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물들였다.
황인엽은 공연 중 팬들과 눈을 맞추며 진심 어린 교감을 전했고 각국의 음식 체험, 팬 Q&A, 깜짝 이벤트 영상 등 다층적인 소통 방식으로 더욱 풍성한 팬미팅을 완성했다.
공연을 마친 황인엽은 "모든 순간이 감사로 가득했다. 먼 곳에서도 마음을 전해준 팬 여러분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인엽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X' 촬영을 마쳤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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