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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배우 정성윤과의 현실 부부 면모를 보인다.
오늘(1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국민 사모님' 코미디언 김미려와 '강원도민 대표' 제39대 강원도지사 김진태가 출연해 동해안의 보석, 바다 곳간 삼척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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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4월 삼척의 달을 맞이하여 '삼척박사'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일일 가이드로 나선다. 그는 등장과 동시에 삼척의 자랑을 줄줄 읊으며 삼척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한다. "변치 않는 청국장, 누구에게나 친숙한 막국수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진솔한 속내를 들어본다.
한편 김미려는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지난해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가장으로서 느끼는 책임감에 대해 털어놔 화제를 모으기도. 김미려는 "일이 없으면 밥을 먹다가도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는다. 혼자 살았다면 주변에 하소연하겠지만 아이들이 있으니 그게 안 된다. 제가 손을 잡고 끌고 가려고 하는 게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