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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남윤수가 개인 계정에 19금 게시물이 올라온 것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남윤수는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을 통해 운전대 사진을 올리며 "운전하고 있는데 리포스트 뭐야"라며 "해킹당했나. 이상한 거 올라갔었는데 팬분들이 알려주셨어 휴"라며 직접 올린 게시물이 아님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SNS 알고리즘을 캡처해 올리며 "알고리즘 이런 것뿐인데 해킹인가 봐야지", "눌렸는지도 몰랐네. 악성 광고인가"라며 결백을 강조했다.
남윤수 소속사 관계자는 한경닷컴을 통해 "주머니 속에서 벌어진 일이다. 본인이 보다가 눌렀으면 죄송하다고 사과했을 텐데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이 잘못 눌린 것으로 파악된다"며 "팬들 제보로 남윤수와 회사도 알게 됐고, 게시물이 올라간 뒤 수분 뒤에 삭제하게 됐다. 본인이 잘못 올린 거라면 바로 지웠지 않았겠느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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