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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6억 회(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네이버웹툰의 명실상부 대표작 『재혼 황후』가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라는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시리즈 제작을 공식화했다.
연출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서 섬세한 감정 묘사와 미장센으로 사랑받은 조수원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은 <경이로운 소문>으로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여지나, 현충열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제작은 <중증외상센터>, <정년이> 등 굵직한 IP 작품을 선보여온 스튜디오N이 맡아 신뢰를 더한다.
<재혼 황후>는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원작의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미장센과 스케일, 서사적 완성도를 갖춘 본격 로맨스 판타지로서 장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재혼 황후>의 편성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