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민영이 전통시장에서 역대급 '인싸력'을 발휘한 뒤 눈물을 쏟는다.
'극I' 성향인데 복싱을 시작했다는 사실에 2MC 신동엽과 황정음이 놀라워하자, 이민영은 "이사도 한 김에 새로운 운동을 찾아볼까 하다가, 그동안 염원하던 복싱을 하게 됐다. 제 성향을 바꾸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고 설명한다. 직후, 그는 줄넘기를 시작으로 샌드백 치기, 실전 대비 스파링까지 완벽하게 수행해 관장님에게 폭풍 칭찬을 듣는다. 이민영은 "화나고 답답했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샌드백을) 친다. 그런데 그 소리가 너무 경쾌하고 좋은 거다. '이건 딱 내 운동이다' 싶었다"며 행복해한다.
|
'극I' 이민영의 남모를 속내와, 반전 매력 터지는 이민영의 복싱 도전 현장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15회는 오는 1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