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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형준이 김승미 셰프까지 세번의 맞선을 모두 마무리 했다.
14일 저녁 8시 방송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3화에서는 박형준과 그의 세 번째 인연, 셰프 김승미의 데이트가 등장한다.
서로의 연애 방식에 대한 깊은 탐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전 연애를 묻는 박형준에 "형준 님 만나기 위해 아무도 안 만났어요"라며 너스레를 떨고, 박형준의 이상형을 말하는 도중 "저네요!"라고 말하며 밝은 분위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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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볼링장 데이트에서 "자기야", "애기야" 애칭을 걸고 볼링 내기를 시작한다. 박형준은 김승미에게 손가락 테이핑을 해주며 조심스러운 터치로 직진한다. 또한, 하이파이브 등 스킨십이 자연스러워지는 모습이 포착되고, 계속되는 박형준의 집중 케어로 현장에 웃음꽃이 만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패션디자이너 전희정, IT 스타트업 대표 손보미, 셰프 김승미까지 세 번의 데이트를 마친 박형준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고백해, 그가 내린 결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