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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또다시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을 저격했다.
강병규는 왜 총재를 디스했냐는 질문에 "노예계약이었다. 지금은 메이저리그 형태의 FA 제도가 생겨서 선수들이 100억대까지 받는다. 근데 그땐 이런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제도였기 때문에 선배들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선수가 인터뷰도 하고 광고를 찍을 수 있고, 구단과 계약도 가능한데 당시는 선수가 을이었다. 불합리하다고 생각해서 소신 발언하고자 내가 총대를 멘 거다. 양준혁이 날 꼬셔서 선수협회 대변인을 시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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