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과 정은지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호흡을 맞춘 사이다. 당시 최진혁은 신동엽의 건강을 걱정하는 정은지를 보며 "너나 건강해"라고 질투했고, 신동엽은 "지금 내가 볼 때 약간 썸 타고 있을 수도 있다. 끝날 때쯤 많이 취해서 둘이 키스나 하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때문에 최진혁과 정은지의 열애설이 제기됐고,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전혀 그런 게 없다"고 못 박았다.
최진혁은 이를 언급하며 "그 말을 왜 했는지 모르겠다. 그 얘기가 진심이었냐고 물어보더라"라고 했고, 신동엽은 "진짜 좋아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