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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예능 '신들린 연애2' 사랑에 더욱 솔직하고 과감해진 MZ 점술가들이 전무후무한 5각 관계의 서막을 알린다.
총 10부작으로 그려지는 SBS '신들린 연애2'(연출 이은솔)는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연애 프로그램이다. 4월 1주 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 10위를 차지하며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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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에서 고민하는 채유경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자신에게 직진하는 장호암일지, 마음이 이끌리는 하병열일지 아니면 신이 점지해 준 인연 '황금 용' 윤상혁과 데이트할지 벌써 시청자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급기야 MC석에서 "대박"이라는 탄성이 이어졌다는 후문. 유인나는 "방금 사랑에 빠진 것 같아요"라며 수줍은 듯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모니터에 시선을 빼앗긴 유선호는 "이번 시즌은 전혀 예측이 안 돼요"라며 신들린 도파민에 중독된다고.
한편, 서로를 끌어당기는 운명과 흔들리는 마음 사이에서 지독하게 얽히게 될 MZ 점술가 10인의 부적 데이트가 펼쳐질 '신들린 연애2' 8회는 오늘(15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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