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고(故) 김무생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김무생은 지난 2005년 4월 16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
|
김주혁은 김무생 후광 없이 연기력을 입증하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 우뚝 섰던 바. 두 사람은 '부자 배우'로 주목받았으며 2005년 한 광고에 동반 출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
김주혁은 2014년, KBS2 '1박 2일' 촬영 도중 김무생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당시 김주혁은 "꼭 어떤 때가 아니라 순간순간 그리움이 올 때가 있다"라며 김무생을 떠올렸다. 하늘에서 만났을 '천생 배우' 두 부자를 향한 대중의 그리움은 계속되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