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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육성재와 김지연이 16년지기 절친다운 로맨틱 코미디 케미스트리로 시청자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16년이라는 오랜 친분이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서로 눈치 보지 않고 가감 없이 코멘트를 주고받을 수 있었던 점이 오히려 큰 강점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육성재는 "로맨스 장르라 처음엔 어색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촬영이 갈수록 시너지가 생겼다"며 "김지연 배우가 현장에서 집중력 있게 캐릭터를 끌고 가는 모습에 '내 친구에게 이런 프로의 면모가 있었나' 싶어 놀랐다"고 밝혔다.
'귀궁'은 18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