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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경림이 탁월한 행사 진행력으로 섭외 1순위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앞서 스튜디오에서 홍현희는 "1년에 행사를 몇 개를 하느냐?"라며 질문했고 박경림은 "솔직하게 세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수십 편 되는 것 같다"고 겸손을 보였다. 더불어 전현무 역시 "섭외 1순위다"라며 감탄하자 박경림은 "난 그렇게 믿고 있다"고 웃었다. 여기에 송은이도 거들었다. 송은이는 "박경림이 워낙 겸손하게 이야기 하지만 박경림이 다른 일정이 있으면 제작보고회 일정을 바꿀 정도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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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박경림은 뮤지컬 배우로 변신하며 눈길을 끌었다. 쇼뮤지컬 '드림하이'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배우를 동시에 맡고 있는 그녀는 박인세 안무 선생과 '드림하이' 연습을 시작했다. 박경림은 배우들의 연습 과정을 세심하게 지켜보는가 하면 안무와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그녀의 새로운 도전이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