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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2인조 힙합 그룹 지누션의 지누가 '살림하는 남자'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그의 손을 본 홍현희는 "너무 거칠다"고 놀랐고, 지누는 "손에 주부 습진이 생겼다. 살림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지누의 방배동 자택도 공개됐다.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깔끔한 거실과 잔디 마당이 어우러진 넓은 집에 출연진들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터뜨렸다.
지누는 "6개월 만나고 임신했다"고 말했고, 임사라는 "남편 집에 가기만 하면 집을 안 보내줬다"고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홍현희는 "지누가 아메리칸 스타일 아니냐"고 농담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지누션은 한국계 미국인 지누, 션으로 구성된 미국의 2인조 힙합 그룹이다. 1997년에 1집 앨범 [Jinusean]으로 데뷔했다.
지누는 지난 2021년 변호사 임사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