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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현영이 명품 브랜드 사은품을 유료로 판매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해당 파우치는 디올 측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은품이었고, 이를 유료로 판매한 점이 문제가 됐다. 일부 누리꾼은 "정품이라고 해도 사은품 유료 판매는 불법 소지가 있다", "이건 명백한 되팔이 아니냐"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현영은 "불법이 아니다"라고 댓글로 반박했지만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개그우먼 이수지의 부캐릭터 '슈블리맘'을 언급하며 "현영이 '팔이피플' 풍자를 현실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