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조혜원이 이장우의 편의점 음식을 홍보하며 든든한 내조를 했다.
조혜원은 25일 "오늘 점심 메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장우가 협업한 편의점 간편식 인증샷이 담겼다. 조혜원은 이장우의 우동, 알리오올리오 라면으로 점심을 든든하게 채우는 모습. 예비 남편 이장우의 사업 홍보도 잊지 않는 조혜원의 든든한 내조가 돋보인다.
이장우는 최근 즉석우동집을 시작으로 순댓국, 카레 전문점, 호두과자 가게 등을 운영하며 요식업계 왕자로 등극했다. 제2의 백종원을 노리는 이장우의 활약에 대중의 관심도 끊이지 않았지만 최근들어 메뉴의 가격에 비해 품질, 맛 등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뒤따르고 있다.
이에 이장우도 "순댓국집을 처음 오픈하고 장사가 잘 됐는데 맛이 변하니까 인기가 내려가더라. 내가 먹어봐도 맛이 없다고 느꼈다.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레시피를) 바꿨다"고 직접 피드백을 했으나 이후에도 혹평은 계속 이어졌고, "사업병 걸렸냐"는 비판까지 받았다.
한편, 이장우와 조혜원은 KBS2 '하나뿐인 내 편'으로 인연을 맺고 지난 2023년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이장우는 조혜원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대하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당당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장우는 "결혼 미뤄도 될까?"라며 조혜원과의 결혼을 언급해 화제가 됐던 바. 이후 이장우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조혜원과의 결혼 시기에 대해 "내년에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으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