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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율희가 30바퀴를 달려야 하는 '의리 마라톤' 대결에서 혼자 무려 9바퀴를 완주해 '뛰산 크루'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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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방에서 튀어나와 '뿐이고'를 불러 현장을 파티장으로 만들었다. 직후 그는 "트로트계의 약골이라는 오해를 풀고 '뛰산'을 통해 끝까지 해내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목표는 추성훈'다운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뒀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했지만, 2023년 12월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재산 분할이나 위자료 없이 최민환이 양육권을 가져, 이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율희는 지난해 10월 최민환이 과거 유흥 업소를 드나드는 정황이 담긴 녹음본을 공개하면서, 양육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에 대한 조정신청을 서울가정법원에 접수했다.
이후 최민환이 이혼 사유는 율희의 잦은 가출이라며, 율희가 양육에 충실하지 않았다고 폭로했지만, 율희는 이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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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초짜 러너'들의 마라톤 도전기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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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