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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힙합 듀오 지누션의 지누가 미모의 변호사 아내 임사라와 함께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실제로 지누의 아들은 법조계 종사자 자녀들이 다니는 700평 규모의 법원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누가 2~3주 전 이사한 신혼집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깔끔한 화이트 톤 인테리어에 넓은 테라스까지 갖춘 집은 갤러리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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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는 이 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들이 물 뿌리는 걸 좋아해서 정원이 딸린 집을 찾았다"고 밝혔다. 부부는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넓은 테라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지누 부부의 옆집 이웃이 뮤지컬 배우 남경주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지누는 "이사하고 인테리어할 때 인사를 오신 분이 남경주 형님이었다"며 놀랐던 당시를 떠올렸다. 남경주는 "여기에 산 지 20년이 다 되어간다. 지누 씨네는 다섯 번째 이웃"이라고 했다.
지누는 2021년 13세 연하의 변호사 임사라와 결혼했다. 이후 51세에 늦둥이 아들 시오 군을 품에 안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