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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경실 아들 손보승의 숨겨진 대여금 2000만원에 대한 진실이 드러난다.
본격적으로 가족 간의 대화가 시작됐고, 이경실은 "이제 알바만 하는 거냐"고 질문을 건넸다. 손보승은 "대리운전도 하고, 낮에는 퀵도 하고 그러려고"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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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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