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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귀여운 '동생 바람'에 당황했다.
강수정은 28일 "자꾸 남동생이 있으면 좋겠다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하지만 강수정은 "엄마는 안된다"라는 글과 폭소하는 이모티콘으로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22년 개인 채널을 통해 6번의 시험관 시술과 3번의 유산 끝에 아들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이거는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 남자들은 모른다. 여자들은 주사를 미친 듯이 찌른다"라며 "다신 하기 싫었다. 남편도 '이제 됐다. 하지 말자'고 하더라. 자기는 아이가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라며 아이 계획이 더 이상 없다고 전했다.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출신 금융인과 결혼해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