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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경실 딸이 동생이 엄마에게 2천만원을 빌렸다는 사실을 듣고는 경악했다.
아들은 200만원을 빌린 후 오랜만에 엄마의 집을 방문, 할 이야기가 있는 듯 머뭇 거렸다.
이에 이경실은 "오늘 진짜 왜 온거냐"고 물었지만, 손보승은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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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 사람이 나란히 식탁에 앉았고, 이경실은 "그럼 이제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만 하는거냐"고 물었다. 이에 아들은 "대리운전도 하고 낮에는 퀵도 하려고 한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때 이경실은 "네가 유튜브 한다고 꿔갔던 돈 2000만원 그게 2년 전이냐"며 물었다. 이에 손수아는 "그 때 2천만원이나 빌렸냐"며 거액에 표정이 굳어졌다.
이에 누나도 몰랐던 2000만원의 진실은 28일(월)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