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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표 코미디 연극 '꽃의 비밀'이 10주년을 맞아 더욱 강력한 웃음으로 대학로를 장악하며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각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 또한 돋보인다. 왕언니 '소피아' 역의 박선옥, 황정민, 정영주, 술고래 '자스민' 역의 장영남, 이엘, 조연진, 미모 담당 '모니카' 역의 이연희, 안소희, 공승연, 맥가이버 막내 '지나' 역의 김슬기, 박지예, 보험공단 소속 전문의 '카를로' 역의 조재윤, 김대령, 최영준, 보험공단 소속 간호사 '산드라' 역의 정서우, 전윤민 등 초호화 캐스팅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극을 더욱 쫀쫀하게 채우며 몰입도를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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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연극 '꽃의 비밀'을 본 관람객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보는 내내 즐거웠고 끝나는 게 아쉬웠던 연극", "보고 나서 계속 생각나는 작품. 다른 캐스트로 또 보고싶습니다", "재미도 감동도 엔딩 메시지도 모두 최고였습니다! 훌륭한 배우분들과 멋진 연출로 봄맞이 힐링하고 연극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모두 훌륭했고, 특히 극본이 탄탄해서 지겨울 틈이 없었습니다" 등 감상평을 쏟아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