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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진경이 "과거 김종국이 연예인 병에 걸렸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준영은 "성격이 조금 쑥스러움이 많다가 조금 괜찮아지만 그래도 약간 편안해진다"고 했고, 정은지는 "준영이랑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렸다. 세 번 봤을 때 좀 친해졌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정은지는 "처음에 만났을 때 좀 전에 만났던 것처럼 귀랑 얼굴이 빨개졌다"고 하자, 김종국은 "'날 좋아하나' 오해했겠다"며 장난을 쳤다. 이에 정은지는 "반대다. '나를 별로 안 좋아하나' 생각을 했었는데, 낯가림이 심하다고 설명해주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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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홍진경은 "샤이한 게 아니라 연예인 병"이라며 "토크쇼에서 한 마디도 안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