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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기은세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5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기은세가 존경하는 선배 전인화를 집으로 초대,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한다. 이 과정에서 나이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우정이 빛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기은세가 결혼, 이혼, 일, 사랑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전인화가 따뜻한 조언을 건넨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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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은세는 다시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지금은 다시 돌아와서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때인 것 같다"라며 "20대 전체를 연기자의 꿈을 갖고 살았지만 크게 인정받은 작품이 없었다. 그러던 중에 결혼을 하게 되면서, 앞으로 나는 일을 못하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했는데, 지금 이렇게 바쁘게 일을 하고 있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기은세의 노력과 열정을 잘 아는 전인화는 작품 속 기은세의 변화와 성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과 함께 모니터하며 감탄했던 기은세의 연기에 대해 언급하며 "놀랐다. 너무 잘했다. 열심히 하다 보면 꿈은 이루어진다"라며 진심 어린 칭찬과 함께 응원을 전했다.
기은세의 솔직한 고백, 아끼는 후배 기은세를 위한 전인화의 진심 어린 조언은 5월 2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