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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수찬이 '주현미 친밀도 테스트'에서 승리한다. 이는 무려 친딸인 오아베 수연을 제친 것이라고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어 수연은 엄마 주현미와 찐친 바이브를 자랑하는 김수찬을 향해 귀여운 폭로에 나선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수연은 김수찬을 향해 "엄마가 항상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신다. 통화 내용이 굉장히 일방적이다. 한 번은 엄마가 졸다 깨셨는데 '수찬이가 아직도 얘기하고 있네' 하신 적이 있다"라고 털어놔 김수찬을 진땀 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 역시 '불후의 명곡' MC 4년 만에 아티스트를 위해 처음으로 꽃바구니를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찬원은 주현미에 대해 "제게도 굉장히 각별한 존재다. 저도 애제자라고 얘기하고 싶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내며 '주현미 친밀도 테스트'에 참전한다고 해 본 방송에서 터질 이들의 치열한 경쟁에 귀추가 주목된다.
'불후의 명곡'과 함께 데뷔 40주년의 영광을 함께하는 주현미와 후배들의 오마주 경연 무대가 펼쳐질 '아티스트 주현미' 편은 오늘(3일)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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