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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겸 작가 정은혜가 결혼식을 올렸다.
1990년생인 정은혜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캐리커처 작가이자 배우다.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을 맡아 섬세하고 따뜻한 연기로 대중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다른 분들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 같이 그림 그리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한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