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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예능 '대결! 팽봉팽봉'의 팽식당과 봉식당이 영업 이틀째에도 고난을 겪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인건비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갈등이 발생했다. 이은지는 현지 임금에 불만을 드러냈고, 곽동연은 "여긴 아닌 것 같다"며 폭주했다. 이봉원이 진화에 나서면서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갈등의 불씨는 남았다.
이후 팽식당에는 신메뉴 효과로 손님들이 점점 몰리기 시작했고, 봉식당은 늦은 시간 갑작스러운 손님 폭주로 주방이 큰 혼란에 빠졌다. 이봉원은 주방에서 "어디 갔어?"를 연발하며 당황했고, 흐트러진 동선 속에서 손님 응대와 조리에 차질을 빚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