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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아들 결혼 시키기에 돌입했다.
김학래는 '예쁘고 마음씨 좋은 사람'을 며느리 조건으로 꼽았지만, 임미숙은 김학래의 조건이 까다롭다고 폭로했다. 임미숙은 "스펙이 좋아야 한다고 했다. 의사 좋다고 하지 않았나. 피부과 의사면 눈도 올리고 거상 수술도 할 수 있다며 의사 좋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김학래는 "돈 잘 벌면 더 좋다"고 고백했고, 이용식은 '도대체 얼마가 필요하나'고 물었다. 이에 김학래는 "최소 2억 이상"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