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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오윤아가 재혼, 임신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또 오윤아는 "보름에 한 번씩 코피가 나는데 피도 많이 난다. 누군가와 같이 있을 때 꼭 그런다"라고 털어놨다. 한의사는 "그런 경우는 심장 부근에만 고열이 있고 손, 발 쪽은 혈류 공급이 안돼 차가워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오윤아는 검사 결과, 복부와 심장 쪽에 열이 모여 있는 걸로 나왔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공황장애, 실신이 올 수 있다고. 한의사는 "갑상선이 몸의 열을 관리하는데 갑상선이 쉽게 과열돼 갑상선에 암이나 종양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의사는 명상, 음악하며 산책하기 등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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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와 백지영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함께 식사를 했다. 백지영이 오윤아에게 "연애하다 헤어졌을 때 제일 상처가 됐던 말이 있어?"라고 묻자, 오윤아는 "민이가 그 정도인지는 몰랐다"라는 전 남자친구의 막말을 꼽아 경악하게 했다. 오윤아는 "사람이 어떻게 대놓고 저런 말을 하지 싶었다. 너무 무례했고 충격이었다. 민이에게 자폐가 있는 게 죄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내가 큰일을 겪고 있는 사람인 건가 싶었다. 내가 작아졌다"라며 속상했던 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오윤아는 결혼 8년만인 2015년 이혼했으며 자폐증이 있는 아들 송민 군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