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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 딸 재이를 위해 생애 첫 이유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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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는 날이 갈수록 물오른 미모와 함께 남다른 '아이돌력'을 과시했다. 생후 70일부터 카메라에 반응을 보였던 재이는 이날도 집안 곳곳의 카메라와 눈을 맞추며 '확신의 센터상' 면모를 드러냈다. 능숙한 시선 처리와 타고난 카메라 감각은 현직 아이돌을 능가할 정도였고, 이를 지켜본 최지우는 "카메라 찾는 거 쉽지 않은데, 재이는 타고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