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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원빈이 고 김새론과 김수현을 둘러싼 진실공방전에 강제 소환됐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는 7일 김수현 중범죄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세의는 지난 4월 김새론의 녹취 제보자가 미국 뉴저지에서 두 명의 괴한에게 피습당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 아내는 원빈이 어떤 이유로 자신들을 찾아왔는지, 이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여러가지 추측만 난무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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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세연은 김새론이 중학교 2학년 때 김수현과 첫 성관계를 가졌다며 고인이 지인과 나눴다는 생전 녹취를 공개했다. 유족 측은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과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김수현은 해당 녹취파일은 AI 등을 통해 위조된 증거라며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방침을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