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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이주승의 배드민턴 경기에 무지개 회원들의 원성이 폭발한다. 뻔뻔함과 우격다짐, 기습 공격이 난무하는 전현무의 전략(?)에 주저앉은 이주승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 2탄으로 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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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이 날린 회심의 스매시가 전현무의 주요 신체 부위(?)에 명중하자, 전현무는 "너무 굴욕적이었어"라며 달라진 눈빛을 보여준다. 몸까지 날려 셔틀콕을 방어하는 전현무와 '참을 인'을 그리며 승부욕을 끌어올린 이주승의 경기 결과는 어떨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