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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2억 대출 카페 '텃세 논란'에도 꿋꿋이 열일…인생 2막 제대로 성공

이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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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0 06:01


이동건, 2억 대출 카페 '텃세 논란'에도 꿋꿋이 열일…인생 2막 제대로…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동건이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가운데, 텃세 논란 속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동건은 8일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은 팬이 찍어 올린 것으로, 이동건은 진지하게 커피를 만들고 있는 모습. 이동건의 진지한 눈빛에서 카페에 대한 열정이 엿보인다.

이동건은 최근 제주 애월읍에 개인 카페를 오픈했다. 이는 이상민의 SNS를 통해 알려졌는데, 이동건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창업자금 2억원을 대출 받아 제주 애월읍에 카페를 차렸다고 밝혔다.

이후 이동건은 직접 커피를 제조하며 손님들을 만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동건 역시 자신의 계정에 커피를 만드는 사진을 게재하며 카페 홍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


이동건, 2억 대출 카페 '텃세 논란'에도 꿋꿋이 열일…인생 2막 제대로…
그러나 뜻밖의 텃세 공방으로 이슈에 오르기도 했다. 이동건의 카페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상인들은 "이동건 카페가 밤 11시까지 공사해서 잠도 못 자고 마당에 있는 진순이(반려견)도 못 자고 고생했다. 주차장은 저희 주차장 쓰나보다. 저야 제 카페에 미련이 없어 다른 카페들은 제가 홍보까지 하지만 시작이 좋은 인상은 아니다", "주거하는 분도 있는데 방송 촬영일 맞춘다고 피해주면서 했구나. 양해라도 먼저 구하는 게 예의 아닌가" 등의 글을 남기며 이동건의 카페를 저격했다.

이를 두고 상인들이 화날 만했다는 의견과 텃세라는 의견으로 갈린 가운데, 이동건은 이에 대해 침묵을 유지하며 열일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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