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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최정윤이 홀로 딸을 키우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정윤은 길을 걷던 중 학원차를 발견하고는 "우리 아기 학원 차다. 우리 아기 내려주고 간 거다. 우리 아기 학원 가볼까, 지나가는 길이다"라며 반가워했다.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최정윤은 "딸이 학원에 많이 다니냐"는 질문에 "영어 학원이 일주일에 3회라서 그거 하나로 일단 빡세다. 얼마 전에 창의 수학을 하나 끊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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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정윤은 학원에서 딸과 만났고, 딸은 엄마를 똑닮은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제작진이 "딸이 정윤씨와 완전 판박이다. 학교에서 인기 많겠다"고 하자 최정윤은 "아니다. 인기가 없더라.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며 씁쓸해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으나, 3년 간의 별거 끝에 2022년 합의 이혼했다. 현재는 홀로 딸을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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