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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학래,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이 기상천외한 소개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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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 '연애보단 사업에 관심있다'던 김동영은 "진짜 인기 너무 많으실 것 같다"며 배아현에게 호감을 표한다. 이에 아들의 소개팅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던 김학래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김동영은 김나희에게 '손바닥 대보기' 플러팅을 시전하고, 김학래의 소개팅 만족도는 더욱 높아진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