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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예정화 결혼 4년만 경사 터졌다…특급 내조퀸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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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2 22:34 | 최종수정 2025-05-12 22:49


마동석♥예정화 결혼 4년만 경사 터졌다…특급 내조퀸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모델 겸 배우 예정화가 마동석과 결혼 후 더 예뻐진 미모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예정화는 최근 한 스킨케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건재한 미모를 뽐냈다. 예정화는 마동석이 제작 출연한 영화 일정을 함께 다니며 특급 내조를 펼쳤지만 공식석상에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마동석 예정화는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마동석은 인터뷰에서 아내 예정화를 언급하며 부부의 금슬을 자랑했다.

마동석은 과거 '범죄도시4' 인터뷰를 통해 "아내는 '사람만 잘 살면 되지, 꼭 식이 중요하냐'는 입장이었는데 아무래도 부모님이 계시니까 비공개로 작게 하려고 한다"며 뒤늦은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어 마동석은 '범죄도시4' 천만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예정화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마동석은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내가 굉장히 가난했다. 조그만 방에 A4용지 40, 50장을 붙여 놓고 영화 기획만 해서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 전에 내가 많은 고생하고 몸도 다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많이 챙겨주려 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동석♥예정화 결혼 4년만 경사 터졌다…특급 내조퀸
그는 "내 이름이 조금씩 알려지고 조금씩 형편이 나아진 게 얼마 안 됐다"며 "배우 생활을 오래 했지만 내가 가난할 때부터 옆에서 계속 지켜주고 아이디어도 많이 내주고, 많이 도와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해 5월 17살 연하 예정화와 혼인신고 3년 만에 늦깎이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범죄도시4'로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지만 최근 신작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70여만명을 기록, 저조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0만으로 알려진 손익분기점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며, 지금 추세라면 100만 관객 돌파도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마동석 예정화는 2021년 혼인신고하고 2024년 결혼식을 올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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