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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모델 겸 배우 예정화가 마동석과 결혼 후 더 예뻐진 미모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마동석은 인터뷰에서 아내 예정화를 언급하며 부부의 금슬을 자랑했다.
마동석은 과거 '범죄도시4' 인터뷰를 통해 "아내는 '사람만 잘 살면 되지, 꼭 식이 중요하냐'는 입장이었는데 아무래도 부모님이 계시니까 비공개로 작게 하려고 한다"며 뒤늦은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마동석은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내가 굉장히 가난했다. 조그만 방에 A4용지 40, 50장을 붙여 놓고 영화 기획만 해서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 전에 내가 많은 고생하고 몸도 다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많이 챙겨주려 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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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동석은 지난해 5월 17살 연하 예정화와 혼인신고 3년 만에 늦깎이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범죄도시4'로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지만 최근 신작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70여만명을 기록, 저조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0만으로 알려진 손익분기점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며, 지금 추세라면 100만 관객 돌파도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마동석 예정화는 2021년 혼인신고하고 2024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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