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워킹맘 이현이' 채널에는 '주꾸미 먹다 말고 불붙은 잔소리 논쟁.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현이는 남편 홍성기와 식사를 하며 자녀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현이는 "첫째 윤서가 4학년이 됐다. 이 시기에는 예체능 학원을 빼고 국영수로 학원을 집중하는데 미술 학원 상담을 가게 됐다. 가기 힘들다는 학원에 상담 신청을 해놨다. 국영수 학원만 보내면 애를 우리 안에 가두는 것 같다"라며 남다른 교육열을 보였다. 이현이는 그러면서도 "모든 부모들은 자녀가 원하는 일을 즐겁고 성공적으로 하길 원한다"라고 말했고 홍성기는 "그래? 보통 의사나 판사가 되길 원할 것 같다. 너만 그런 것 같다"라며 의아해했다.
이현이는 "요즘도 다 의사나 판사가 되길 원하는 건가요?"라며 어리둥절했고 홍성기는 "너는 동생이 검사됐을 때 '아이고~'라고 하면서 좋아했다"라며 폭소했다. 이현이도 웃음을 터트리며 "동생은 검사를 하고 싶어해서 된 거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서장훈은 이현이를 향해 "엘리트 집안이다. 어머니가 교사로 오래 근무하셨고, 이현이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남동생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 검사"라고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