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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대호가 수영장에 입수하는 돌발 행동을 보인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평택의 앰버서더, 홍보대사 브라이언"이라고 소개한다. 그는 현재 5일은 평택, 2일은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히며, SRT 열차를 타면 평택에서 수서까지 2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박나래는 브라이언에게 집을 짓고만 있다며 평택 집 완공이 언제 되는지 묻자 그는 "원래 작년 11월에 끝났어야 하는데, 6개월이나 지났다. 지난해 기상 악화와 건축자재 문제로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속사정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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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평택 홍보대사' 브라이언은 "이 곳은 미군 부대 근처에 있는 동네다. 부대 안에 사는 군인도 있지만, 밖에서 거주하는 군인들은 이런 주택을 렌트해 거주하기도 한다"며, "보통의 집과 같이 한국 사람들이 매매하고 미군에게 임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 사람은 마을의 커뮤니티 센터를 방문한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한소희, 박해준의 집으로 나왔던 곳으로 뒷마당에는 야외 수영장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수영장을 발견한 김대호는 즉석에서 상·하의를 탈의, 바로 입수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브라이언은 "김대호라는 사람이 이런 사람인 줄 몰랐어요. 오 마이 갓!"을 연신 외쳐 웃음을 유발한다.
브라이언과 함께 하는 평택 지역 임장은 15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