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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권상우가 딸 리호의 깜짝 발언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태영은 "너 돈 많이 벌어야겠다. 꿈은 크네"라며 웃었고, 권상우는 "이제 집 걱정 안 해도 되겠다"며 흐뭇해했다. 그러자 리호는 "내가 변호사가 되고 나면 하루 종일 일하고 빡세게 일해서 돈을 벌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권상우는 "그래도 건강 챙기면서 즐겁게 살아라"라고 걱정했고, 리호는 "그렇게 할 거지만 난 공부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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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리호는 "오빠 같은 남자는 어떠냐"는 질문에 "NO! 이상하게 생겼어"라며 질색했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너랑 똑같이 생겼다. 너도 거울보고 놀랐다며"라며 입을 모았고, 리호는 "난 오빠보다 예쁘다"며 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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