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황정음이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아버지를 걱정했다.
검사 결과, 황정음 아버지의 왼쪽 눈이 녹내장 말기 상태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인터뷰를 통해 황정음은 "4~5년 전에 아빠가 안과랑 약국에서 제 카드 쓰신 걸 봤는데 병원 내역이 많길래 그때 가서 알게 됐다. '어디 아프냐'고했더니 간단하게 시술했다고 하더라. 근데 간단한 시술이 아니고 수술이었다. 저한테 얘기를 안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
그러면서 "녹내장이야 초기 약을 잘 쓰면 되지만 아버님이 녹내장이면 따님도 조심해야 한다. 급한 건 아니지만 검사 해봐야 한다"라고 황정음에게 당부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