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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달의 태요미'로 큰 사랑을 받았던 '태블리' 태하가 오빠가 되어 '내 아이의 사생활'에 돌아온다. 다만 이번엔 한층 더 커진 모습과 함께, 동생 예린이와의 남매 케미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태린이네 가족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떠난다. 태하는 지구본에서 정확히 목적지를 짚어내는 '똘똘이'의 면모를 보이며 기대를 모은다. '어머님~ 태하가 너무 잘해요'라는 유행어가 다시금 떠오르는 순간이다.
이와 함께 삿포로 여행에 나선 삼윤이네 자매는 캐리어 분실, 숙소 문제, 열차 지연 등 온갖 우여곡절 속에서도 여행을 이어간다. 세 자매가 각자의 역할로 여행을 이끌며 티격태격 성장해가는 모습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