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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막강 호흡이 예고됐다.
붐은 "이민정은 다 잘한다. 그야말로 육각형 멀티플레이어다"라고 말했다. 또 꽃미남 3형제 동생들에 대해서는 "안재현은 예쁘고, 착하고 약하다. 김정현은 무슨 일만 있으면 '제가 할게요'라고 해서 '제가 할게요' 맨이라고 부른다. 소리 없이 강한 느낌이다. 김재원은 적극적으로 하는, 파이팅 좋은 막내다. 잘하는 것보다는 열심히 한다"라고 재치 있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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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은 "제가 막내다. 그것도 한참 막내. 그러다 보니 형, 누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더 많이 열심히 움직이려고 노력한다. 제 성격이 밝은 편이라 지친 순간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 촬영 역시 형, 누나들을 믿고 따르니 재미있는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솔직히 제가 예능은 처음이라 걱정도 했는데 형, 누나들과 함께 하니 저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시골마을로 편의점 배달에 나선다. 색다른 조합의 5인이 만나 기대 이상의 웃음 케미도 만들어냈다. '정남매' 5인의 유쾌한 호흡을 만날 수 있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5월 16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