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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서울주문화센터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악공연 '울주 풍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출연진으로는 남다른 입담과 실력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국악인 남상일과 경기민요 전수자로서 '미스트롯', '보이스퀸',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한 이미리가 국악 공연 정수를 선사한다.
울산 대표 국악연주단체 중 하나인 민들레 국악실내악단도 출연해 반주뿐만 아니라 판굿과 버나놀이, 열두발 상모춤 등 신명 나는 무대 퍼포먼스도 함께 준비한다.
공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함께 국악을 느끼고, 새롭게 경험하며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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