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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결혼을 두 달 앞둔 개그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김지민은 "연습생 시절부터 오빠의 팬이었다. 사무실에 가면 고기를 사주시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생각해보면 우리가 만나게 된 건 운명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준호는 "갔다 온 사람을 이렇게 예쁘고 똑똑한 여자가 사랑해줘서 결혼까지 하게 된 건 정말 감사한 일"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현실 케미 너무 보기 좋다", "진짜 예쁜 커플", "결혼식 기대된다" 등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