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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아티스트컴퍼니가 2025년 선보이는 첫 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베일을 벗었다.
이시영은 추리 본능이 남다른 '브레인'을, 정영주는 전직 형사이자 현실판 '여자 마동석'을, 남기애는 눈치 백단 전설의 보험왕을, 김다솜은 생계형 알바의 여왕으로 분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 팀을 이뤄 아파트 곳곳에서 벌어지는 범상치 않은 사건들을 해결해나간다.
연출은 웹드라마 '신병' 시리즈로 화제를 모았던 민진기 감독과 정현남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내 남자의 비밀', '천상의 약속'의 김연신 작가가 집필했다. 여기에 'SNL코리아', '코미디빅리그'의 안용진 작가가 공동 집필자로 참여해 유쾌하고 촘촘한 전개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6월 16일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