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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경호가 연인이자 배우 최수영과의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한다.
그런가 하면 오랫동안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연인이자 배우 최수영과의 러브스토리도 대방출한다. 그는 연애 이야기를 이어가던 도중 "수영 씨도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를 시작했다. 이 드라마를 택한 이유가 저 때문이라고 하는데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홍보맨을 자처, 로맨틱한 면모를 뽐낸다. "서로의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냐"는 질문에 정경호는 본인은 칭찬을 하는 편이지만, 수영에게는 칭찬을 받지 못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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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기 위해 직접 오디션을 요청하는가 하면 편지까지 쓰며 감독과 작가를 설득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는 "오실 필요 없을 것 같다"는 제작진의 거절에도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해야 하는 8까지 이유가 담긴 편지로 준호 역할을 따낸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줬다는 후문이다.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방송 시간을 변경, 오는 일요일(18일)부터 밤 9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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