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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유일한 최종 커플이었던 14기 경수와 국화가 결국 결별했다. 현실 연애로 이어진 두 사람의 관계가 방송 두 달 만에 끝을 맺으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서로를 위해 침묵하는 게 낫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경수가 과거 연인과의 사이에서 데이트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경수는 "강아지를 던진다거나 의자를 던졌다는 건 사실무근이다"라며 "현재 법적 대응 중"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어 "일반인이라 침묵하면 사그라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힘들었다. 사이버렉카들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